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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씨가 <사랑과 야망> 종영 이후 2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습니다.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를 통해서인데요.
20대의 풋풋함에서 20년의 세월을 훌쩍 넘긴 중년의 모습이었지만 시청자들은 '여전히 곱다', '감동이었다'면서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드라마에서 민자역을 맡은 차화연 씨는 생활력 강한 전형적인 한국의 여성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1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지만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복귀를 앞두고 "인생의 후반전은 연기자로 인정받고 싶다"고 말한 차화연 씨의 바람이 이뤄진 셈이죠?
차화연 씨는 결혼과 동시에 은퇴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는데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줄 지 기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