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원이 공실을 이용해 물귀신을 잡으려 수를 썼다.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홍정은 홍미란 극본, 진혁
연출)에서는 물귀신을 잡기 위해 공실 (공효진 분)에게 난데없이 친절을 베푸는 주중원 (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중원은 킹덤 호텔 수영장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물귀신이 있다는 소문이 떠돌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실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주중원은 “너 물귀신 본 적 있다고 했지?”라고 슬쩍 말문을 열었는데, 금세 두려움 가득한 얼굴이 되고 만 공실은
물귀신을 본 후 한 번 빠져죽을 뻔한 적도 있다고 고백하며 다시는 물귀신을 보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주중원은 이 같은 공실의
모습에 차마 물귀신을 잡아달란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 못한 채 고민에 빠졌는데, 잠시 후, 공실은 주중원이 보낸 킹덤 호텔 패키지 이용권을
받아들곤 아무 것도 모른 채 마냥 기뻐했다.
또한 잔뜩 설레는 마음으로 호텔에 온 공실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예쁜 옷과 신발을
선물하며 전에 없는 친절한 모습을 드러낸 주중원.
그런 가운데 화장실에 다녀오던 공실은 킹덤 직원들이 “주중원 사장, 수영장
불꽃놀이 이벤트 한다던데. 어떤 여잔지 진짜 부럽다”라고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이에 “이벤트? 나한테 설마?”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공실은 물귀신 잡는 일을 두고 “아주 중요한 게 있다. 혹시 놀라더라도 화내지 마”라고 말하는 주중원의 모습에 ‘나를
위해 수영장을 빌린 건가?’라
2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홍정은 홍미란 극본, 진혁
연출)에서는 물귀신을 잡기 위해 공실 (공효진 분)에게 난데없이 친절을 베푸는 주중원 (소지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중원은 킹덤 호텔 수영장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물귀신이 있다는 소문이 떠돌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실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에 주중원은 “너 물귀신 본 적 있다고 했지?”라고 슬쩍 말문을 열었는데, 금세 두려움 가득한 얼굴이 되고 만 공실은
물귀신을 본 후 한 번 빠져죽을 뻔한 적도 있다고 고백하며 다시는 물귀신을 보고 싶지 않다고 토로했다.
주중원은 이 같은 공실의
모습에 차마 물귀신을 잡아달란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 못한 채 고민에 빠졌는데, 잠시 후, 공실은 주중원이 보낸 킹덤 호텔 패키지 이용권을
받아들곤 아무 것도 모른 채 마냥 기뻐했다.
또한 잔뜩 설레는 마음으로 호텔에 온 공실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주고 예쁜 옷과 신발을
선물하며 전에 없는 친절한 모습을 드러낸 주중원.
그런 가운데 화장실에 다녀오던 공실은 킹덤 직원들이 “주중원 사장, 수영장
불꽃놀이 이벤트 한다던데. 어떤 여잔지 진짜 부럽다”라고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이에 “이벤트? 나한테 설마?”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공실은 물귀신 잡는 일을 두고 “아주 중요한 게 있다. 혹시 놀라더라도 화내지 마”라고 말하는 주중원의 모습에 ‘나를
위해 수영장을 빌린 건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