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원 복귀소감 "쉬는 동안 경험 많이 쌓았다" (귀부인 제작발표회)
2014. 01.07(화) 16:19
귀부인 제작발표회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한예원이 복귀소감을 밝혔다.7일 오후 2시 서울시 중구 호암아트홀에서는 장미희, 서지혜, 박정아, 현우성, 정성운, 이시언, 류태준, 윤지민이 참석한 종합편성TV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한예원은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부담되지만 설렌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1년 SBS '시크릿가든' 특별출연 이후 안방극장에 오랜만에 돌아왔다.한예원은 이어 "쉬면서 경험을 많이 쌓았다. 이 작품을 하게돼 기쁘다"며 "파트나 이시언 씨와는 첫 대본 리딩 때부터 친해져서 편하게 촬영하게 있다"고 덧붙였다.오는 13일부터 첫방송되는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자의 운명과 우정을 다뤘다. 또 장미희, 나영희, 선우은숙 등 탄탄한 연기력의 중견배우들과 서지혜, 박정아, 현우성, 정성운 등 패기 넘치는 신예배우들의 신구의 조화가 돋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