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이기창기자] 2014년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44)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될 것 같다. 많은 것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싸이 효과’로 한국 대중음악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라면 K팝이 언제라도 글로벌 히트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는 얘기다. 양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한국 가요사를 통틀어 지금이 가장 기회가 많은 시기”라며 “올해가 YG 성공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우선 YG 간판 가수 빅뱅과 싸이 컴백 앨범을 상반기에 발매하는 한편 위너ㆍ악동뮤지션, 위너B팀과 아이돌 걸그룹 등 신인 4팀을 연내에 데뷔시킬 예정이다. 유례없는 대규모 물량 공세다. 이를 위해 최근 YG는 연습실 2개를 추가로 짓고 있다. YG 연습실은 한밤중에도 불이 꺼지질 않는다. 또 지난달 차승원 영입을 시작으로 연기자를 추가 영입하는 한편 YG 내에
우선 YG 간판 가수 빅뱅과 싸이 컴백 앨범을 상반기에 발매하는 한편 위너ㆍ악동뮤지션, 위너B팀과 아이돌 걸그룹 등 신인 4팀을 연내에 데뷔시킬 예정이다. 유례없는 대규모 물량 공세다. 이를 위해 최근 YG는 연습실 2개를 추가로 짓고 있다. YG 연습실은 한밤중에도 불이 꺼지질 않는다. 또 지난달 차승원 영입을 시작으로 연기자를 추가 영입하는 한편 YG 내에